유로 2024 발칸 국가들, 조별예선 1라운드 결과 및 향후 일정

유로 2024가 독일에서 개막되면서 발칸 국가들의 성적이 주목받고 있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알바니아, 루마니아 등 발칸 국가들은 각자의 조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크로아티아: 스페인에 패배, 반전 필요

크로아티아는 6월 15일 스페인과의 첫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며 힘든 출발을 했다. 크로아티아는 6월 19일 알바니아와의 경기, 6월 24일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통해 조별 예선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슬로베니아: 덴마크와 무승부, 가능성 열려

슬로베니아는 6월 16일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다음 경기는 6월 20일 세르비아와의 맞대결이며, 6월 25일에는 잉글랜드와의 중요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세르비아: 잉글랜드에 아쉬운 패배

세르비아는 6월 16일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세르비아는 6월 20일 슬로베니아와의 경기, 6월 25일 덴마크와의 경기를 통해 조별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알바니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

알바니아는 6월 15일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23초 만에 선제 골을 터뜨렸으나 전반 11분, 전반 16분에 실점하며 1-2로 패배했다. 알바니아는 6월 19일 크로아티아와의 경기, 6월 24일 스페인과의 경기를 통해 조별 예선에서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루마니아: 24년만에 조별리그 승리

루마니아는 조별리그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루마니아는 발칸 지역 참가 국가 중 유일하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6월 21일 슬로바키아와, 6월 22일 벨기에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 경기들은 루마니아의 조별 예선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유로 2024는 발칸 국가들에게 중요한 무대가 되고 있으며, 각 팀은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조별 예선을 통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출처: U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