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O M E
| 공공기관 | | 한인업체 | 주재상사 | 광고이용 안내 | 로그인 | 신고하기 | 발칸한인총연합회 | 유로저널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 / 특별기고
발칸 한인/현지 취재뉴스
유럽 한인/현지 취재 뉴스
단독특집
엣세이/여행/장편소설
공공기관 공지사항
생활정보
이민정보
여행정보
교육정보
문화 및 생활
발칸 살면서 한마디
유학생 광장
자유게시판(참여마당)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991년 오시예크에서 세르비아 민간인을 상대로 전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달 다시 유죄 판결을 받은 크로아티아 전시 장군 브라니미르 글라바스가 마라톤 재판에서 최근 판결을 받은 후 이웃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도피했다.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이중 국적을 갖고 있는 글라바스는 화요일 오후 페이스북에 “만일의 경우”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위치를 ​​올렸다.

글라바스는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이미 보스니아로 떠났다. 크로아티아 법정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1991년 오시예크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내 나라를 지키려고 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글라바스의 도피는 크로아티아의 법적 시스템에 대한 또 다른 타격이다. 그는 2009년 처음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10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자그레브 카운티 법원에서 판결이 내려지던 날, 그는 이웃 국가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도피했다.

크로아티아 대법원이 판결을 확정했지만 형량을 8년으로 낮추자 보스니아 주 법원은 그를 감옥에 보냈다.

2016년 크로아티아 대법원은 글라바스의 1급 판결을 기각했고 그는 감옥에서 석방되었다. 2018년에는 그의 재심을 부하직원에 대한 사건과 분리했다.

이후 대법원은 그 결정을 무효화하고 현재 재심을 위한 길을 열었으며 2021년에 절차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어 글라바스는 그의 부하인 매그딕, 콘틱 및 드라기치와 함께 재판을 받게 되었다.

이 재판은 10월 27일 종결되었으며, 글라바스는 두 가지 사건 모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글라바스는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할 계획이다.

글라바스 사진.jpeg

사진 출처: Courtesy of N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 알바니아 야권, 정부의 부패 척결 촉구하며 예산 투표 방해 file 관리자01 2023.11.22 440
41 코소보-세르비아 분쟁, 나토 사무총장 촉구에도 재발 우려 file 관리자01 2023.11.22 421
40 크로아티아, 아르메니아 꺾고 유로 2024 본선 극적 진출 file 관리자01 2023.11.22 408
39 크로아티아, 코카콜라 제품 중독 사태... 대규모 회수 file 관리자01 2023.11.21 433
38 슬로베니아, 카자흐스탄에 2-1 역전승, 2010년 월드컵 이후 첫 메이저 대회 진출 file 관리자01 2023.11.21 391
37 권도형, 한국·몬테네그로 항소심서 모두 징역형 선고 file 관리자01 2023.11.20 419
36 세르비아, 24년 만에 유로 본선으로 화려한 귀환 file 관리자01 2023.11.20 408
35 그리스-중국, 해운 협력 ‘상호 윈윈’ file 관리자01 2023.11.19 394
34 세르비아, 아제르바이잔과 천연가스 공급 계약 체결 file 관리자01 2023.11.19 412
33 크로아티아, 라트비아에 2-0 승리…유로 2024 본선 진출 희망 이어가 file 관리자01 2023.11.19 436
» 크로아티아 전시 장군, 전쟁범죄 혐의로 징역 7년 선고 후 보스니아로 도피 file 관리자01 2023.11.18 487
31 몬테네그로, EU 가입 협상 시작…2027년까지 가입 목표 file 관리자01 2023.11.18 387
30 루마니아,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중단…에너지 안보 강화 나서 file 관리자01 2023.11.17 437
29 20개월 만에 총선 치르는 세르비아…SNS 과반 의석 확보 여부 관심 file 관리자01 2023.11.17 464
28 크로아티아, 에너지 가격 인상 대응책 발표 file 관리자01 2023.11.16 376
27 그리스, 가자지구 화재 피해에 200만 유로 지원 file 관리자01 2023.11.10 432
26 세르비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재 노력 지속 file 관리자01 2023.11.10 408
25 크로아티아, 유로화 도입 1년 만에 물가 상승률 8.2% file 관리자01 2023.11.10 419
24 2023년 자그레브 크리스마스 축제, 새로운 장소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file 관리자01 2023.11.04 480
23 한국 영화, 크로아티아 국민들에게 다가선다 file 관리자01 2023.10.31 42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Copyright(저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