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는 2013년 7월 EU에 가입한 이후 10년 만에 120억 유로 이상의 순이익을 얻었다. 크로아티아는 향후 10년 내에 EU 전체 평균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는 25일 의회에서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플렌코비치 총리는 "크로아티아의 EU 가입은 우리 경제와 사회에 큰 이익을 가져왔다"며 "1인당 GDP가 크게 증가했고, 국제 사회에서의 입지가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는 EU 가입을 통해 유럽연합 예산으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EU의 단일 시장과 관세 동맹에 참여함으로써 무역과 투자가 활성화되었다.
플렌코비치 총리는 "크로아티아는 향후 10년 내에 EU 평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유럽연합 기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구조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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