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즈베즈다 홈페이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활약했던 황인범이 세르비아 명문 구단 FK 츠베르나 즈베즈다 (레드 스타)에 입단했다.
9월 14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홈구장에서 열린 황인범의 입단식에서 등번호 66번 유니폼을 받았고 즈베즈다 구단과 4년 계약을 맺었다.
황인범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의 황태자로 자리 잡으며 전 경기 출전하며 (4경기-334분) 한국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고 신임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도 4번의 친선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며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즈베즈다 구단은 UCL 본선에 진출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라이프치히(독일), 영보이스(스위스)와 함께 G조에 속해있다. 즈베즈다 구단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4시에 맨체스터 시티와 조별리그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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