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Rosen Zhelyazkov 신임 총리 선출 및 신정부 출범

불가리아 국회는 지난 1월 16일 Rosen Zhelyazkov를 신임 총리로 선출하고, 그의 정부 구성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Zhelyazkov 총리를 중심으로 3명의 부총리와 17명의 장관으로 구성된 신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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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10월 27일 실시된 조기 총선에서 제1당으로 떠오른 GERB는 지난 1월 15일 Rumen Radev 대통령으로부터 제1차 정부 구성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후 GERB는 BSP-United Left(제5당), TISP(제7당)와 연립 정부 구성에 합의했으며, 이 정부 구성안은 국회 표결에서 찬성 125표, 반대 114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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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n Zhelyazkov 총리는 정치적 안정과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해 연립 정부의 협력을 강조하며, 불가리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정부의 출범이 불가리아 정치와 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사진출처: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