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정보

세르비아는 발칸 반도 중부에 위치한 국가로, 북쪽은 헝가리, 북동쪽은 루마니아, 동쪽은 불가리아, 남쪽은 북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 서쪽은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베오그라드이며, 인구는 약 700만 명이다.

세르비아는 역사적으로 오스만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지배를 받았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 해체 이후 세르비아는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의 후신인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일부가 되었다. 2006년 몬테네그로의 독립으로 세르비아는 현재 독립 국가이다.

세르비아는 유럽연합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6월부터 유럽연합 가입 후보국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리

세르비아는 발칸 반도 중부에 위치한 국가로, 전체 면적은 약 8만 8,361km²이다. 북쪽은 판노니아 평원, 남쪽은 디나르알프스 산맥이 위치하고 있다.

기후

세르비아의 기후는 대륙성 기후로, 여름은 덥고 건조하며,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

인구

세르비아의 인구는 약 700만 명으로, 그 중 약 85%는 세르비아인이다. 그 외에도 알바니아인, 헝가리인, 로마인 등이 거주하고 있다.

언어

세르비아의 공용어는 세르비아어이다. 세르비아어는 슬라브어 계열의 언어로,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크로아티아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종교

세르비아의 종교는 정교회가 가장 많으며, 그 외에도 이슬람교, 가톨릭교 등이 있다.

경제

세르비아의 주요 산업은 농업, 광업, 제조업이다. 농업에서는 밀, 옥수수, 콩 등이 주로 재배되고, 광업에서는 구리, 납, 아연 등이 생산된다. 제조업에서는 자동차, 전기제품, 식품 등이 생산된다.

관광

세르비아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나라로,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는 다음과 같은 곳이 있다.

• 베오그라드: 세르비아의 수도로, 역사적인 건축물과 문화 유산이 많다.
• 노비 사드: 세르비아 제2의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페트로바라딘 요새가 있다.
• 스렘스키카라고바츠: 세르비아의 중세 수도로, 수많은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 있다.
• 드리나 강: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흐르는 강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 스코플레: 북마케도니아의 수도로, 세르비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다.

여행 정보

세르비아의 공식 통화는 디나르(RSD)이다. 세르비아의 전압은 220V이고, 플러그는 유럽식이다.